♡ 바른 초점과 사랑의 동기 ♡ (2019. 12. 11).
?? 나는 어느 순간에 간증의 의미에 관해 의문을 가졌다~♡ 복음서에서도 그 현장에 아빠가 하신 역사와 영광을 본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그 일이 넘 놀라워서 스스로 아빠께 영광을 돌렸다. 예수님은 그 일에 머물러 계시지 않으시고, 아빠의 사랑이 필요한 영혼들을 계속 찾아 다니셨다. 간증은 우리가 죄인이고, 소망이 없는 자였는데, 아빠의 긍휼과 은혜로 구원받고, 살아나서 새로운 존재로 새 삶을 살게 된 내용이었다. 영원한 심판에서 구원하신 아빠의 자비?에 관한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표적과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지지 않고, 오직 우리를 구원하신 아빠와 예수님께 초점이 맞춰졌다. 그래서 영혼들이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다~♡
간증을 통해 구원하신 아빠와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이 아니라 복을 받은 사람들에게나 받은 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간증을 듣는 영혼들 안에 나도 그 사람처럼 되고 싶은 부러움 때문에 따라하고, 그 복을 사모하며, 자신의 처지와 간증하신 분을 비교하며, 아빠와 예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계속 지켜보며, 왜 이렇게 반응할까? 마음이 넘 아팠다ㅜㅜ 은근히 사람들을 높이는 일들이 계속 일어났고, 사람들의 마음 안에 간증을 통해 자신을 자랑하고 싶은 유혹과 욕심이 들어가 복을 받아 간증하려고 자신을 헌신하는 분들도 보았다. 간증하시는 분과 간증을 듣는 모든 분이 아빠 앞에서 자신의 초점과 동기를 바르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간증하시는 분들의 삶을 존중한다~♡ 그분들이 아빠께 드린 충성에 감사드린다. 그분들의 존재와 삶자체로 아빠의 기쁨이 됨을 너무도 잘 알기에 그분들이 거쳐온 고난의 힘든 모든 과정 속에서 아빠의 인정을 받으셨기에 사람들의 인정을 구하지 않는 분라고 믿는다. 삶의 현장에서 계속 예수님의 그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하고, 감사드린다~♡
우리의 초점이 일상에서 사랑하는 예수님께 맞춰지면, 예수님과 동행하는 매일의 삶 속에서 고난 가운데서도 기쁨과 만족을 얻는다. 깨끗하고, 겸손한 넓은 그릇으로 준비되면, 아빠가 더 많은 것을 우리에게 맡기신다. 사람들에게 간증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아빠와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인지 드러내지 않고도 우리는 그 사랑 때문에 영혼들을 사랑과 기쁨으로 자유롭게 섬긴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영생의 삶자체가 우리에게 최고의 복이기에 우리가 어떤 처지와 상태에 있든지 창조주 우리 아빠와 예수님은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다~♡ 영원한 심판에서 구원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이 땅에서 잘되는 것은 부스러기 복에 불과하다. 생존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안다면, 현세의 복을 자랑하는 간증보다 받은 복으로 다른 사람들을 은밀하게 돌보는 삶이 은혜받은 자로서 합당한 삶이고, 누가 알아주지 않고, 자랑하지 않아도 우리는 기쁨으로 섬긴다.
갑자기 요셉이 생각났다. 자신이 겪은 모든 고난과 아픔이 결국 자기 민족과 애굽을 살리기 위한 아빠의 계획이었음을 고백한다. 요셉은 자신의 자리에서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충성했다. 노예로 팔려가고, 감옥에 갇혔을 때도 항상 섬겼던 그 아빠께 충성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요셉의 결과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요셉이 그 자리에 서기까지 겪은 모든 고난의 과정 속에서 항상 아빠를 경외하고, 아빠 앞에서 자신의 성결을 지키며, 자신을 노예로 팔고, 거짓말로 감옥에 넣고, 은혜를 배신한 사람들을 용서하고, 긍휼을 베푸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된 요셉의 존재와 한결 같은 충성된 마음?과 성실한 태도를 더 사모하고, 본받아야 한다. 요셉은 아빠의 마음에 합한 자로 준비되었다.
요셉은 애굽의 국무총리 비전을 가지고 살지 않았다. 청소년 때, 영적인 꿈을 2번 꾸었지만, 요셉은 정반대의 환경으로 계속 내몰렸고, 아빠의 손이 요셉을 계속 낮추셨다ㅜㅜ 그 꿈을 충분히 잊어버릴 만큼 아빠가 쓰시기에 합당한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되도록 오랜 시간 연단하셨다. 요셉의 삶은 항상 자신의 섬기는 아빠께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에 절망적이고, 낙심되는 상황 속에서도 충성된 그 중심?을 지킬 수 있었다. 요셉의 믿음과 충성?이 보이는 환경과 상황에 있지 않고, 항상 아빠께 있었기에 노예와 감옥의 삶도 요셉을 무너뜨릴 수 없었고, 요셉은 더 견고한 충성된 사람이 되었다. 요셉을 지탱하고, 이끄신 분은 오직 우리 아빠 한 분이셨고, 모든 역경과 시험 가운데 함께하신 아빠가 은혜를 부어주셔서 아빠의 때에 준비된 자로 아빠가 세우시는 자리에 충성했, 애굽과 자기 민족을 살리는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는 자가 되었다.
생존과 죄의 문제에 몸부림치는 사람들에게 세상의 복을 받은 간증은 영적인 사치와 같다는 생각을 최근에 나도 해보았다. 내가 무엇을 성취했을 때 느끼는 기쁨과 만족에 취해 있을 때에 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의 자리, 죽음의 상황으로 성령님께 이끌리어 계속 내려갈 때, 많은 영적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예수님은 하늘 보좌에서 이 땅, 심판의 자리인 십자가와 지옥까지 내려가셨는데, 나의 마음이 계속 높아지는데로 간다면, 예수님과 정반대로 가는 길이다. 조금씩 영으로 깨달았지만, 세상의 영광을 추구했던 30대 전, 나의 영혼이 얼마나 위험한 상태였는지 이제야 영의 눈이 열려 분명히 보인다. 나의 마음을 높은데 두지 않고, 낮은 곳에 두는 태도가 얼마나 나의 영혼을 안전하게 하는지.. 영적 실감이 나서 나를 낮추신 아빠의 손길에 넘 감사드린다. 항상 나의 마음이 어떤 상태여야 하는지 알기에 우리 아빠께 더 깊은 겸손의 마음?을 부어주시기를 간구한다.
설령 우리 안에 간증을 통해 우리 자신이 인정받고, 높아지려는 마음이 숨겨져 있다면, 그 간증은 창조주 우리 아빠와 예수님께 영광을 온전히 드리는 간증이 아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에도 끊임 없이 우리에게 풍성햐 자비를 베푸시는 아빠의 그 은혜를 우리의 삶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삶자체가 바로 간증이다. 그 현장에서 그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이 증인이 되어 아빠와 예수님를 인정하고, 함께 높이는 것이 간증이고, 삶의 예배이다~♡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은 매일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과 동행하며,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성실하게 말씀과 기도, 사랑으로 치열하게 사는 삶이다. 예수님과 더 친밀한 교제 안에서 일상 속에 부딪히는 모든 문제와 모든 관계 안에서 신랑 예수님의 마음을 깨닫고, 연합하는 삶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우리의 마음이 낮아져 십자가, 지옥의 고통까지 사랑으로 감당하는 자리까지 낮아지며, 예수님의 멍에를 함께 메고, 예수님께서 계신 자리까지 기꺼이 낮아져 함께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 아빠와 서로를 사랑하는데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우리는 목적을 성취하고, 보이는 결과에 초점을 맞추기가 너무나 쉽다. 항상 아빠와 서로를 사랑하는데, 끊임 없이 우리의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아빠의 마음과 사랑을 더 깊이 풍성하게 깨닫게 되어 사랑하는 것이 쉬워진다. 우리의 동기가 사랑❤이 될 때, 사랑의 형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 사랑이 흘러가고, 그 사랑이 아빠와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로 이끌어서 아빠의 사랑의 심장❤ 안으로 더 깊이 우리를 이끈다~♡ 아빠의 심장 안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수많은 비밀과 아름다운 보화들이 감춰져 있다. 세상의 영광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창조주 아빠의 깊고, 넓은 심장? 안에서 영광을 발견하고, 그 안에 거할수록 우리는 그 영광에서 더 큰 영광으로 나아가며, 충만해진다~♡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찌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빌립보서 2:5-18). 아멘❤
?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린도후서 3:14-18). 아멘❤
? 내가 교회 일군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로새서 1:25-29).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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