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구자들

[스크랩] 그리스도를 소유하는 대가 - 데이빗 윌커슨

복의 근원~* 2013. 3. 21. 23:10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마태복음13:45-46)

 

이 비유에서 상인은 누구입니까? 이것의 희랍적 어원은 여러 나라를 다니며

대량으로 도매하는 무역상으로 설명합니다. 이 상인은 또한 검정자, 즉 테스터이기도 했습니다.

다른 말로 해서, 그는 값비싼 진주의 질과 가치를 평가함으로써 먹고 살았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이 그 상인이 발견한 대단한 값어치의 진주인 것을 압니다.

그는 무척 계산할 수 없을 만큼 값진 가치였습니다. 그 상인은 그를 얻기 위하여 그의 모든 소유를 팔았으니까요.

저의 질문은 그 값진 진주의 원래의 주인은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왜 그 진주를 기꺼이 내놓았겠습니까?

 

저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표 안에서 그 진주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그 진주는 아버지께 속해 있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여느 아버지가 그의 아들을 소유하는 것과 같이 예수님을 소유하셨습니다.

진실로 예수님은 아버지의 가장 값지고 소중한 소유였습니다.

 

단 하나의 이유가 아버지로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그 진주를 포기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사랑으로 인해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분과 그 아들은 세계의 창조 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에서 아버지는 그의 아들을 내어주시기로 동의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그 아들을 희생물로 내어주셨습니다.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 귀중한 선물의 비싼 값에 주목합니다. 그

는 우리의 그 엄청난 가격의 진주, 즉 예수님께서 큰 대가를 치루신 그 피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대제사장이 이 진주를 확인하였을 때, 그들은 그분을 단지 은 30냥의 값으로 매겼습니다.

“그들이 은 삼십 개로 정한 자의 가격,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이 정한 그 가격을 가지고”

(마태복음 27:9)

생각해 보십시오. 만유의 하나님께서 그의 소중한 진주를 모두를 위해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그분에게 거의 가치를 두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그분에게 거짓, 즉 모조품이라고까지 하였습니다.

 

여러분께 말씀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날 그분의 백성들이 이 진주에 얼마나 적은 가치를 두는지를 보시고 슬퍼하실 것이 분명합니다.

어떤 자에게 그리스도는 단지 박물관의 작품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분은 만져지거나 손에 닫지도 않은 채, 아무런 소용이 없이 유리 뒤에 갇혀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분을 찬양하고 동경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방문합니다.

그들은 그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그 분의 희생에 놀라며

이렇게 말합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어찌나 순전히 영광스러운지”

그러나 그들은 결코 그 진주를 소유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어떠한 가격이라도 그 것을 소유하리라 결심하며 주인과 교환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그분의 진주가 그 것을 소유하기 위해 사로잡힌 자들에게 발견되도록 하셨습니다.

마치 이렇게 말씀 하시듯 말입니다.

“나의 진주는 오직 그에게 큰 가치를 두는 자에게만 사용가능 하다”

 

그러므로, 이 비유의 상인은 오늘날 매우 적은 무리의 신자를 나타냅니다.

이 종들은 모든 필요와 그들 마음에 울부짖음의 대답을 예수님 안에 발견하였습니다.

그분께서 그들 삶의 중심에 초점이 되셨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마음을,

그 안의 모든 것으로 이 상을 쫓아가는 데에 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어떠한 대가를 치루더라도 그 분을 붙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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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를 얻기 위하여
그 상인은 어떤 대가를 치루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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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십시오, 이 진주의 값을 매기는 것은 불가능 하였습니다.

그것은 어떠한 금액의 돈을 주더라도 살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단지 이 땅 위에 그 가치에 맞는 충분한 금이나 은이란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상인은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는 진주를 얻기 위하여 전 생애를 재산을 모으는 데 쓴다고 해도 결국엔 모두 헛수고로 돌아갈 뿐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저는 그 상인이 주인에게 이렇게 말 하는 것을 그려봅니다.

“보십시오, 나는 이 진주를 가져야 하겠나이다.

전 생애 동안 당신을 섬기라고 하더라도 좋겠나이다.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든지, 그리 하겠나이다.

단지 나로 그 것을 지니게 하소서”

아버지는 사랑을 담아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나에게 너의 마음을 달라. 그것이 가격이다.”

다음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그가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면, 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것을 산다.” (마태복음13:46)

 

이 상인은 진주를 사기 위하여 그 자신의 영혼을 팔았습니다.

“그가 가진 모든 것” 즉 그의 마음과 몸과 영혼이라는 가격을 치루었던 것 입니다.

그러나 주인은 그 대가로 이를 얻으리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렇다, 너는 나의 종이 될 것이다.

그러나 너는 나에게 그 이상의 존재란다. 너도 알다시피 나에게 너의 마음을 줌으로써, 내가 너를 양자로 삼도록 하였다.

나는 너를 나의 가족의 일원으로 만들려고 한다.

그러면 넌 나의 상속자, 즉 나와 함께 이 진주를 소유할 것이다.

그것은 나의 것이며 또한 너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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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비유가 제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였는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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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그 밭의 보물상자입니다.

그리고 그 분 안에, 나는 내 필요한 그 모든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나에게, 그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더 이상 목회의 목적을 찾기 위해 애쓰지 않습니다.

더 이상 친구나 가족에 있어서의 성취를 추구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세우거나 성공해야 한다거나

또는 자신이 유용하다고 느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 이상 무리들을 따라잡거나 무엇인가 증명해내기 위해 노력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한 방법을 찾지 않습니다.

더 이상 어려움을 떠나 나의 길을 생각하거나 따지지 않습니다.

 

나는 내가 찾고 있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나의 보물, 나의 진주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주인께서 나에게 묻는 것은 다만

“데이빗, 사랑한다, 나로 너를 양자로 삼게 하라,

나는 이미 내 아들의 피로 서명하였다. 너는 이제 그와 함께

내가 가진 모든 것의 공동상속자가 되었단다.”

 

나는 여전히 내가 가진 것을 팔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도 나는 아버지께 나의 시간, 나의 생각, 나의 의지, 나의 계획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것들 모두 보물을 위해 교환하고 있음을 압니다.

나는 그것을 생명의 물을 사기 위하여, 생명의 빵을 사기 위하여,

기쁨과 평안의 우유와 꿀을 사기 위하여 바꾸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 모든 것을 돈 없이 하는 것입니다.

내게 그 가격은 나의 사랑, 나의 신뢰, 그분의 말씀에 둔 나의 믿음입니다.

 

이 얼마나 초특가 입니까,

나는 나의 자기신뢰와 선행이라는 더러운 넝마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나는 분투라는 내 닳아빠진 신발을 벗어 놓습니다.

나는 의심과 두려움의 거리에서의 잠 못 드는 밤을 뒤로합니다.

그리고 대신에 나는 왕의 양자가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것이 여러분이 진주, 보물을 구할 때에,

그분을 발견할 때까지의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분 되신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주십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에게 기쁨과 평안, 목적, 거룩함을 가져다 주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여러분의 모든 것 -여러분이 깰 때에, 여러분이 잘 때,

여러분의 아침이나 점심이나 저녁이나- 이 되어주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그 분은 얼마만한 가치가 있습니까?

그분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지불하려 하는 것 보다 더 많은 대가가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께 강권합니다. 오늘 그 밭을 파기 시작하십시오.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순전한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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